미드 원헌드레드. The 100. 몇 년 전에 넷플릭스에 뜬 걸 보고 시즌 1부터 정주행을 했었다.
간략한 스토리는 이렇다.
지구 멸망 후 우주선에서 삶을 영위하던 인류 무리. 자원이 제한되어 있기에 각 가족 당 아이를 딱 한 명만 낳을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하고, 다들 인원수에 맞게 생활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불시에 각 숙소를 점검하기까지 한다. 자원이 워낙 부족하다 보니 현실세계에서는 죄 근처에 가지도 못할 정도의 작은 것들도 죄목이 붙여져서 10대 청소년들도 수감생활을 하기에 이른다.
넉넉한 삶은 아니지만 우주선 캡틴을 비롯한 엔지니어, 학교 선생님, 의사 등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있는데 그 중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제 더는 우주선에서 모두가 버틸 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. 이에 클라크(주인공)를 포함한 100명의 청소년들이 목숨을 걸고 지구로 내려가게 되는데.
지구에서 생존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100 명의 청소년을 시험파견대로 보내다니.
어떤 생명체가 있는지, 발암물질이 있는지 독가스가 있는지 어떠한 정보도 없는데. (물론 극 중 청소년들의 심박수, 혈압 상태, 스트레스 상태 등을 측정할 수 있는 기계를 부착시켜서 내려보내기는 했다. 그래도)
'문화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북리뷰] 글쓰기 좋은 질문 642 후기 (0) | 2022.04.08 |
---|---|
[책리뷰] 비욘드 시크릿 (0) | 2022.03.31 |
[책리뷰] 무조건 팔리는 카피 단어장 (0) | 2022.03.30 |
[책리뷰] 5년 후 나에게 Q&A a day (0) | 2022.03.30 |
[책리뷰] 진짜 하루만에 끝내는 이모티콘 (0) | 2022.03.25 |
댓글